세월호 5주기, 정우성 문정희 등 연예계도 '노란리본'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연예계에서도 노란 리본으로 추모 물결을 이어갔다. 배우 문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MEMBER 20140416'이라고 쓰인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20140416 #세월호5주기추모 #잊지않겠습니다 #아직도먹먹한 #모두의아픔입니다 벌써 5주기네요. 아직 해결해야 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세월호 침몰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윤세아는 '세월이 빛나는 제주에서 기억하는 배정애입니다 #마을에서기억하는0416'이라는 사진과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선우정아는 5주기 당일인 16일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작업하다 파일명 때문에 휴대폰으로 날짜..
'결코 안했다`던 박유천, 경찰 "황하나와 마약 증거 확보"→씨제스 묵묵부답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찰이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한 당사자로 박유천을 수사기록에 적시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함께 올해 초 두세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관련 수사를 벌여왔으며, 박유천의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당시 박유천은 전 연인이자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황하..
박유천, '황하나 마약 권유 연예인' 지목 오늘 긴급 기자회견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자신을 마약 권유자로 지목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6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취재진을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는 연예인 A의 권유로 지난해 마약에 손댔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SBS 8뉴스’는 경찰이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를 입건..
포항 마사지 업소 외국인 여성 에이즈 확진 판정 이틀 후 사망 [Jtbc뉴스 캡쳐] 경북 포항에서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에 감염된 채 마사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전해진 불법 체류 40대 외국인 여성이 숨진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9일 포항시 등에 의하면 포항시내 마사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진 불법 체류 여성 A씨가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워했었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그는 혈액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쪽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A씨의 혈액검사를 의뢰했던 상황이며 앞서 지난 1일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A씨는 확진 이틀만인 지난 3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에 ..
피해자만 회자되는 ‘장자연 사건’은 '성접대' 아닌 ‘성폭행’ 사건 이제는 고인이 된 고(故)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32·본명 윤애영)씨가 8일 국회를 찾아 사건 해결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윤씨는 이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초청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는데요. 회의실을 가득 채운 취재진을 보고 윤씨는 "이렇게 많은 취재진을 사실 태어나서 처음 본다. 그간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범죄의 크기를 무엇은 크고 무엇은 작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이라며 장자연 사건에 상대적으로 언론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은연중에 드러냈습니다. 그는 "가장 싫어하는 말 중 '악..
국회 찾은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 의원들 진실 밝힐 것 모임 결성 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소속 의원들이 8일 국회에서 고(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를 만나 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해 윤씨를 보호하기로 했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윤씨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들 세 의원을 비롯해 권미혁·이종걸·이학영·정춘숙 민주당,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등 여야 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비공개 간담회 이후 "윤씨의 진실을 향한 몸부림과 투쟁에 앞으로 의원들이 동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인순 의원도 "진상 규명이..
'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과 신씨, 충격적인 성매매 카르텔 실상 4월 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여청단)과 대동단결, 그리고 성매매 카르텔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2월 27일 한 남자가 방송국을 찾아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나려 했다. 황당한 요구에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자는 오히려 그런 상황을 즐겼다. 경찰의 퇴거 명령에도 아랑곳 않고 버티던 그는 지난 2월 9일 방송괸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개했던 여청단 우두머리 신모씨다. 여청단과 신씨, 성매매 카르텔이 충격을 안겼다. 미투더넥스트" 여성보다 더 큰 목소리로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여성보다 더 적극적으로 성상품화 중단을 요구하던 청년들. 이들은 밤이 되면 성매매를 시도한 후 정황을 포착, 신고하는 활동을 했다...
황하나, 의사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도 복용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까 지난 4일 오후 체포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경찰, 황하나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신청 검토마약 등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31)씨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구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된 황씨 상대로 이날 오전부터 이틀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로폰 등에 이어 향정신의약품도 불법 복용 황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차례 걸쳐 필로폰 등 마약..
신기현, 정준영 몰카 단톡방 영화배우 신씨로 언급..해명 "소속사도 없다" 앞서 논란이 되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과 다른방이 발견됐다. 해당 단톡방에는 영화배우 신씨, 한씨, 모델 정씨가 있었으며 신씨로는 배우 신기현이 지목됐다. 이에 신기현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4일 신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영화배우 신씨"로 의심하는 댓글에 "저 아니에요. 소속사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현재 소속사도 없습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걱정마세요. 전 저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까요. 신모씨(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저인 줄 알아요 휴.. 살려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는 불법 촬영 영상물 및 음란물이 오고 간 새로운..
황하나 필로폰 봐주기 이어 SNS 판매, 탈세·후원금 횡령 의혹도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도 경찰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탈세와 유기견 후원금 횡령 등의 의혹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황하나는 JYJ 멤버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인물이다. 럭셔리 블로그로 유명세를 얻었고,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품, 간장게장, 과일즙 등을 홍보하고 판매 페이지 접속을 유도했다. 또한 반려견을 공개하면서 유기견 후원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쇼핑몰은 황하나의 아버지가 대표자로 등록된 곳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하나가 직접 써보고 추천한다고 하지만, 써보지도 않고 제품을 추천한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