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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 마약 권유 연예인' 지목 오늘 긴급 기자회견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자신을 마약 권유자로 지목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6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취재진을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는 연예인 A의 권유로 지난해 마약에 손댔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SBS 8뉴스’는 경찰이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며 최근 1년 내 통화 내역, 위치 정보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통신 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혐의를 밝히기 위해 객관적 증거를 수집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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