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마약 권유 연예인' 지목 오늘 긴급 기자회견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자신을 마약 권유자로 지목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6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취재진을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는 연예인 A의 권유로 지난해 마약에 손댔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SBS 8뉴스’는 경찰이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를 입건..
황하나, 의사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도 복용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까 지난 4일 오후 체포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경찰, 황하나 이틀째 조사...구속영장 신청 검토마약 등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31)씨가 의사의 처방전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구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된 황씨 상대로 이날 오전부터 이틀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로폰 등에 이어 향정신의약품도 불법 복용 황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차례 걸쳐 필로폰 등 마약..
황하나 필로폰 봐주기 이어 SNS 판매, 탈세·후원금 횡령 의혹도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도 경찰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탈세와 유기견 후원금 횡령 등의 의혹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황하나는 JYJ 멤버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인물이다. 럭셔리 블로그로 유명세를 얻었고,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품, 간장게장, 과일즙 등을 홍보하고 판매 페이지 접속을 유도했다. 또한 반려견을 공개하면서 유기견 후원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쇼핑몰은 황하나의 아버지가 대표자로 등록된 곳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하나가 직접 써보고 추천한다고 하지만, 써보지도 않고 제품을 추천한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