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안했다`던 박유천, 경찰 "황하나와 마약 증거 확보"→씨제스 묵묵부답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강경하게 부인한 가운데,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찰이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한 당사자로 박유천을 수사기록에 적시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은 황하나로부터 박유천과 함께 올해 초 두세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관련 수사를 벌여왔으며, 박유천의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당시 박유천은 전 연인이자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황하..
황하나 필로폰 봐주기 이어 SNS 판매, 탈세·후원금 횡령 의혹도 황하나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도 경찰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탈세와 유기견 후원금 횡령 등의 의혹도 함께 불거지고 있다. 황하나는 JYJ 멤버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인물이다. 럭셔리 블로그로 유명세를 얻었고,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장품, 간장게장, 과일즙 등을 홍보하고 판매 페이지 접속을 유도했다. 또한 반려견을 공개하면서 유기견 후원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쇼핑몰은 황하나의 아버지가 대표자로 등록된 곳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황하나가 직접 써보고 추천한다고 하지만, 써보지도 않고 제품을 추천한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지난해 10월 19일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