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의혹→사과·드라마 강행→오늘(23일) 참고인 조사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23일 연합뉴스 TV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7시께 박한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3시 간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경찰은 박한별을 상대로 남편 유인석 전 대표와 함께 경찰 유착 혐의를 받는 윤모 총경 부부와 골프 회동을 했을 당시 비용을 누가 지불했는지, 골프모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등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석은 지난 2016년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를 창업한 인물로,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유인석은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
버닝썬 강남 한복판 마약 소굴 확인.. 40명 입건 [뉴스데스크]◀ 앵커 ▶ 지금부터는 폭행과 마약, 성폭력, 탈세, 그리고 경찰과의 유착까지, 파장이 계속되고 있는 '버닝썬게이트' 수사속보, 이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저희 MBC는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 클럽에서 마약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를 집중적으로 전해드렸는데요. 경찰이 수사를 벌여서 40명을 무더기로 입건했습니다. 마약 사용은 물론이고 여성에게 마약을 먹이고 성범죄의 도구로 삼은 혐의까지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공공연하게 마약을 팔고 투약한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클럽 버닝썬. 어디론가 사라진 손님들이 잠시 뒤 눈이 풀린채 돌아왔고, [클럽 입주 호텔 관계자] "술먹고 비틀거리는 거랑 나머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