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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故장자연 사건 연루 의혹 이유는.."17세 연하남과 스캔들 덮기 위해"

 

 

 

 

이미숙, 故장자연 사건 연루 의혹 이유는..

 

 

 

19일 배우 이미숙이 故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배우 이미숙 본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배우 이 씨가 장자연 사건에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는 핵심 연결고리는 이미숙 매니저가 장자연과 친분이 없었는 데도 장자연 문서 등을 작성했기 때문이다.

 

2012년 6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이상호 기자는 "장자연 사건 의혹에 대해 아직도 취재 중"이라고 전한 뒤 "신인 연기자의 비운의 사망사건이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이기도 해서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2012년 6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이상호 기자는 “장자연 사건 의혹에 대해 아직도 취재 중”이라고 전한 뒤 “신인 연기자의 비운의 사망사건이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이기도 해서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장자연은 2009년 3월 7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의 죽음과 관련된 자필문서가 발견되고 성상납, 소속사 측의 강압 및 협박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한국 연예계는 물론 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상호 기자는 “장자연의 사건에 이미숙이 상당히 책임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장자연 문서가 유서라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문서를 실제로 작성하도록 한 사람은 당시 이미숙의 매니저였다. 그 매니저는 장자연과 친분이 없었다. 그리고 그 문서가 곧 다른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른 바 이미숙의 ‘17세 연하 호스트 스캔들’을 언급하며 이상호 기자는 “이미숙이 17세 연하 호스트와의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서 혹시 장자연 문건을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충분히 자연스러운 의문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숙은 전 소속사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속계약위반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취지변경신청 피소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의 정씨라는 남성을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정씨가 이미숙을 협박까지 하자 원고가 이미숙을 위해 수천만 원을 주고 정씨와 합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미숙은 “연기자,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여자로서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무엇보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반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왔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나.”라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미숙의 해명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그건 사실관계가 아니라 자신의 처지에 대한 읍소”라면서 “결국 사실관계 때문에 우리가 잘못된 것 아니냐. 그럴 땐 좀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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